





16세기에 출판된 비리공무원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Paulus Hector Mair)의 검술서 De arte athletica 2권에 수록된 양손 헤비랜스 사용법입니다. 위에서부터 두번째까지는 랜스 쳐내기, 세번째는 자루로 찍기, 네번째는 랜스탈취, 다섯번째는 랜스 눌러돌리기, 여섯번째는 말다리 걸기입니다. 사실 헤비랜스의 사용법은 겨드랑이에 끼고 들이받는 것이 기본이자 시작이고 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의외로 다양한 사용법들도 있었습니다. 기사들이 말에서 내려 전열을 짜고 헤비랜스를 파이크처럼 활용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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