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이거부대가 사라킵 방면에 도착해서 무너지는 전선을 정리할 준비를 마쳤지만 하루 내내 별다른 진격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몇십분 전부터 계속해서 ANNA뉴스 리포터, 정보원으로부터 들어오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의 현장 정보를 가장 빨리 전달하는 Ivansidorenko01계정이 원인불명으로 폭파당하고 나서 이반 시도렌코에게 직접 정보를 받아 대리 운영을 하는 /sg/ SOURIA GENERAL계정에서 최신 현장 다이렉트 보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고를 종합하면 반군은 사라킵에서 전면 탈출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모든 정찰 자산을 이용해 감시중인데 시내에는 정말 쥐새끼 한마리도 없다고 합니다. 반군은 주변 마을인 아피스Afes, 나이랍Nairab, 산San, 요나스Jonas, 다디흐Dadikh, 바디흐Badikh. 등에 분산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타이거 부대가 진입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터키 드론이 대규모로 활동하면서 정부군이 보이는 대로 모조리 박살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안전 보장이 불가능하고 야간 작전도 안되기 때문에 외곽의 반군 진지를 파괴하는 선에서 활동을 자제하고 보병은 활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부대 전체가 위장하거나 반군의 땅굴로 들어가 기도비닉을 유지하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타이거 부대에 합류하기 위해 기동하던 공화국수비대 124여단이 M5고속도로상에서 터키 드론의 동시다발적인 공습을 받아서, 여단장 바흐란 라흐먼 준장, 73대대장 이스마일 알리 상급대령(Brigadier), 마젠 파르와티 대령, 오사마 자베르 대위 등 지휘부가 몰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외 다른 기갑장비도 다수 파손된 상황입니다. 터키 국방부는 정부군의 전차8대, 장갑차 4대, 곡사포 5대, 다련장로켓포 2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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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이렇게 틀어진 건 이들리브에 전개한 시리아군의 판찌르 대공방어체계가 터키군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터키측에서 발표한 내용인데 실제로 공화국수비대 124여단이 이동중 공습을 받고 타이거부대의 작전이 방해받는 등 터키 드론의 활동이 전례없이 활발해졌습니다. 타이거 부대측 정보원은 터키 드론의 활동은 얼마 이어지지 않을것이며 몇시간후에는 놀라운 소식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만, 역시 상황을 두고봐야 알것입니다.
한편 주력 부대가 빠졌음에도 알 가브 평야 방면의 상황은 양호합니다. 다만 새로운 점령지인 지야랏, 자이툰에 대해서는 타이거부대 하이다르 여단측에서 많은 우리쪽 미디어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있어서 아직 완전 점령이 안되었을 수도 있을겁니다.
한편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시리아 사태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자 시리아 난민을 유럽쪽으로 풀어버렸습니다...--);;
tag : 시리아, 내전, 이들리브, 사라킵, 터키군, 드론, 타이거부대, 타이거소장, 수헤일알하산
보고를 종합하면 반군은 사라킵에서 전면 탈출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모든 정찰 자산을 이용해 감시중인데 시내에는 정말 쥐새끼 한마리도 없다고 합니다. 반군은 주변 마을인 아피스Afes, 나이랍Nairab, 산San, 요나스Jonas, 다디흐Dadikh, 바디흐Badikh. 등에 분산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타이거 부대가 진입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터키 드론이 대규모로 활동하면서 정부군이 보이는 대로 모조리 박살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안전 보장이 불가능하고 야간 작전도 안되기 때문에 외곽의 반군 진지를 파괴하는 선에서 활동을 자제하고 보병은 활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부대 전체가 위장하거나 반군의 땅굴로 들어가 기도비닉을 유지하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타이거 부대에 합류하기 위해 기동하던 공화국수비대 124여단이 M5고속도로상에서 터키 드론의 동시다발적인 공습을 받아서, 여단장 바흐란 라흐먼 준장, 73대대장 이스마일 알리 상급대령(Brigadier), 마젠 파르와티 대령, 오사마 자베르 대위 등 지휘부가 몰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외 다른 기갑장비도 다수 파손된 상황입니다. 터키 국방부는 정부군의 전차8대, 장갑차 4대, 곡사포 5대, 다련장로켓포 2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교자들, 여단장 바흐란 라흐먼 준장(오른쪽), 이스마일 알리 상급대령(왼쪽)

순교자 마젠 파르와티 대령

순교자 오사마 자베르 대위
일이 이렇게 틀어진 건 이들리브에 전개한 시리아군의 판찌르 대공방어체계가 터키군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터키측에서 발표한 내용인데 실제로 공화국수비대 124여단이 이동중 공습을 받고 타이거부대의 작전이 방해받는 등 터키 드론의 활동이 전례없이 활발해졌습니다. 타이거 부대측 정보원은 터키 드론의 활동은 얼마 이어지지 않을것이며 몇시간후에는 놀라운 소식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만, 역시 상황을 두고봐야 알것입니다.

한편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시리아 사태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자 시리아 난민을 유럽쪽으로 풀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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