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드스틸사의 M1941 커틀러스,
중국 폴첸사의 항일대도를 판매합니다.
둘다 그동안의 다양한 사용과 개조, 개선에 투입되서 상태는 야전 여러번 투입된 빈티지 그 자체입니다. 이 점을 명확하게 주지하시고 구입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세부적인 설명과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 폴첸사의 항일대도
세계 제2차대전의 중일전선에서 국민혁명군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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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는 원래 가죽끈을 나선형으로 감은 것이었으나 쓸수록 벗겨지고 그립감이 별로라서 가죽을 감아 바느질로 마무리한 손잡이로 개조한 것이었습니다. 끝부분 링쪽은 가죽이 약간 벌어져 있는데 칫수 계산에 착오가 있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립감은 우수하고 가죽이 밀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손잡이 끝의 링은 애초에 용접되있던 물건이라 흔들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가드는 흔들립니다만 사용시에 덜그럭거리지는 않으며 손으로 밀면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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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은 원래부터 별로 튼튼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재열처리를 시도한 적도 있습니다만 설비의 한계로 성능이 그렇게 좋아지진 않았습니다. 지금도 좀 무른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열처리 탓에 열변색이 된 부분이 남아있으며 지운다고 지웠지만 티는 확실히 납니다. 칼날은 제법 날카로운 편이며 연마에 의한 잔기스, 철제 강관을 베었을 때 옆면에 들러붙은 자국, 박힌 통나무에서 빼려고 피스카스 벌목도로 칼날머리를 쳤을 때 생긴 패인 자국 4개 등등, 그야말로 빈티지 유물 그 자체라고 볼 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내리는 평가는 고성능 현대도검이라기보다는 그때 그시절의 대장간 생산품 정도의 퀼리티와 강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외형과 성능의 한계는 명확한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구입하실 때 제조사에서 제공된 유화도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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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국 콜드스틸사의 M1941 커틀러스
콜드스틸에서는 1917커틀러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는 물건으로, 풀탱구조에 열처리가 단단하게 들어간 보위 스타일의 뛰어난 베기성능을 가진 물건입니다. 베기장에서는 짚단 붙여놓기도 가능했던 물건이고, 그간의 야전과 같은 험악한 사용에서도 단 한번의 휨도 발생하지 않은 진정한 야전용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심한 사용과 칼 자체의 한계로 인한 여러번의 개조로 역시 상태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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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는 녹을 막기 위해 D-가드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투명 락카로 코팅시켜 놨습니다. 블루잉 처리가 된 금속제 가드와 그립부분 탱은 그 덕택에 녹이 슬지는 않습니다.
가드는 원본이 자꾸 나사가 빠지고 가드가 움직이는 문제 탓에 아예 손잡이와 용접을 해버렸고 텅 빈 구멍을 막는 용도로 아무 나사나 끼워놓았습니다. D가드 자체도 두껍지 않은 철판으로 만들어진 탓에 여러가지로 휘어진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손잡이의 가죽 링은 원래 이 칼에는 없었으나, 이 칼 자체가 다이나믹 밸런스가 앞쪽이고 손잡이가 거의 직선이라 손에서 칼이 빠져나가려는 경향이 있어 최근에 만들어 끼운 것입니다. 가죽 링의 존재로 인해 컨트롤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손에서 칼이 빠져나가려는 상황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검지와 중지를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처음에 위치를 잘못 잡아서 D가드에 구멍이 따로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모두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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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은 원래 더블V베벨이었으나 절삭력이 나빠 플랫베벨로 다시 날을 세우면서 블루잉이 갈려나가 아예 염산으로 블루잉을 지웠습니다. 염산이 튀어서 블루잉이 지워진 부분이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칼날의 강도는 명불허전입니다만 사용 실수로 앞쪽에 약간 나간 부분이 있습니다. 또 다양한 기스들은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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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은 밝은 갈색이라 락카로 도색했습니다. 그러나 락카의 부착력이 대단치 않아 사진처럼 벗겨진 부분이 있습니다. 또 칼집 끝의 황동 팁도 사용시 사고로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 사용에는 문제는 없습니다만 외견상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두가지 모두 15만원에 내놓습니다.
모두 도검소지허가를 득한 물건이므로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구매자에게서 입금 확인.
2.본인이 양도서와 신청서의 본인이 기입해야 할 부분을 작성하고, 소지허가증과 함께 구매자에게 등기로 발송.
3.구매자는 반명함판 증명사진 2장, 주민등록증 앞뒤복사본 1장, 운전면허증 앞뒤복사본 1장(없을 경우 병원에서 총포도검소지허가용 신체검사를 받은 후 신체검사서로 대체), 인지대 3000원을 준비.
4.구매자가 서류(양도서, 신청서, 소지허가증)을 받고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경찰서의 민원실에서 양도서, 신청서의 자신이 기입하는 부분(구매자 개인정보 등) 을 작성하고, 양도서, 신청서, 소지허가증을 증명사진 2장과 민증 복사본, 면허증 복사본 또는 신체검사서와 함께 민원실에 제출.
5.7일 후 도검소지허가증 발부를 확인하고 수령, 사본을 판매자(본인)에게 팩스나 이메일로 보여주면 도검을 발송.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은 zakuwarrior@naver.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tag : 본격판매소
중국 폴첸사의 항일대도를 판매합니다.
둘다 그동안의 다양한 사용과 개조, 개선에 투입되서 상태는 야전 여러번 투입된 빈티지 그 자체입니다. 이 점을 명확하게 주지하시고 구입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세부적인 설명과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 폴첸사의 항일대도
세계 제2차대전의 중일전선에서 국민혁명군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종류입니다.




손잡이는 원래 가죽끈을 나선형으로 감은 것이었으나 쓸수록 벗겨지고 그립감이 별로라서 가죽을 감아 바느질로 마무리한 손잡이로 개조한 것이었습니다. 끝부분 링쪽은 가죽이 약간 벌어져 있는데 칫수 계산에 착오가 있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립감은 우수하고 가죽이 밀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손잡이 끝의 링은 애초에 용접되있던 물건이라 흔들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가드는 흔들립니다만 사용시에 덜그럭거리지는 않으며 손으로 밀면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칼날은 원래부터 별로 튼튼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재열처리를 시도한 적도 있습니다만 설비의 한계로 성능이 그렇게 좋아지진 않았습니다. 지금도 좀 무른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열처리 탓에 열변색이 된 부분이 남아있으며 지운다고 지웠지만 티는 확실히 납니다. 칼날은 제법 날카로운 편이며 연마에 의한 잔기스, 철제 강관을 베었을 때 옆면에 들러붙은 자국, 박힌 통나무에서 빼려고 피스카스 벌목도로 칼날머리를 쳤을 때 생긴 패인 자국 4개 등등, 그야말로 빈티지 유물 그 자체라고 볼 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내리는 평가는 고성능 현대도검이라기보다는 그때 그시절의 대장간 생산품 정도의 퀼리티와 강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외형과 성능의 한계는 명확한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구입하실 때 제조사에서 제공된 유화도 함께 드립니다.

2.미국 콜드스틸사의 M1941 커틀러스
콜드스틸에서는 1917커틀러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는 물건으로, 풀탱구조에 열처리가 단단하게 들어간 보위 스타일의 뛰어난 베기성능을 가진 물건입니다. 베기장에서는 짚단 붙여놓기도 가능했던 물건이고, 그간의 야전과 같은 험악한 사용에서도 단 한번의 휨도 발생하지 않은 진정한 야전용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심한 사용과 칼 자체의 한계로 인한 여러번의 개조로 역시 상태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손잡이는 녹을 막기 위해 D-가드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투명 락카로 코팅시켜 놨습니다. 블루잉 처리가 된 금속제 가드와 그립부분 탱은 그 덕택에 녹이 슬지는 않습니다.
가드는 원본이 자꾸 나사가 빠지고 가드가 움직이는 문제 탓에 아예 손잡이와 용접을 해버렸고 텅 빈 구멍을 막는 용도로 아무 나사나 끼워놓았습니다. D가드 자체도 두껍지 않은 철판으로 만들어진 탓에 여러가지로 휘어진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손잡이의 가죽 링은 원래 이 칼에는 없었으나, 이 칼 자체가 다이나믹 밸런스가 앞쪽이고 손잡이가 거의 직선이라 손에서 칼이 빠져나가려는 경향이 있어 최근에 만들어 끼운 것입니다. 가죽 링의 존재로 인해 컨트롤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손에서 칼이 빠져나가려는 상황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검지와 중지를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처음에 위치를 잘못 잡아서 D가드에 구멍이 따로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모두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칼날은 원래 더블V베벨이었으나 절삭력이 나빠 플랫베벨로 다시 날을 세우면서 블루잉이 갈려나가 아예 염산으로 블루잉을 지웠습니다. 염산이 튀어서 블루잉이 지워진 부분이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칼날의 강도는 명불허전입니다만 사용 실수로 앞쪽에 약간 나간 부분이 있습니다. 또 다양한 기스들은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칼집은 밝은 갈색이라 락카로 도색했습니다. 그러나 락카의 부착력이 대단치 않아 사진처럼 벗겨진 부분이 있습니다. 또 칼집 끝의 황동 팁도 사용시 사고로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 사용에는 문제는 없습니다만 외견상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두가지 모두 15만원에 내놓습니다.
모두 도검소지허가를 득한 물건이므로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구매자에게서 입금 확인.
2.본인이 양도서와 신청서의 본인이 기입해야 할 부분을 작성하고, 소지허가증과 함께 구매자에게 등기로 발송.
3.구매자는 반명함판 증명사진 2장, 주민등록증 앞뒤복사본 1장, 운전면허증 앞뒤복사본 1장(없을 경우 병원에서 총포도검소지허가용 신체검사를 받은 후 신체검사서로 대체), 인지대 3000원을 준비.
4.구매자가 서류(양도서, 신청서, 소지허가증)을 받고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경찰서의 민원실에서 양도서, 신청서의 자신이 기입하는 부분(구매자 개인정보 등) 을 작성하고, 양도서, 신청서, 소지허가증을 증명사진 2장과 민증 복사본, 면허증 복사본 또는 신체검사서와 함께 민원실에 제출.
5.7일 후 도검소지허가증 발부를 확인하고 수령, 사본을 판매자(본인)에게 팩스나 이메일로 보여주면 도검을 발송.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은 zakuwarrior@naver.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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