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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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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전투력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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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IS가 2016년 1월에 시리아 데이르에르조르에 가한 공세를 촬영한 것입니다. 5월 현재도 IS의 공세는 성공하지 못하고 차력사 준장인 공화국수비대 104여단장 잇샴 자헤라딘의 지휘 앞에 공방이 계속되는 중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영상을 보면 무기는 구려도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원거리에서 박격포와 전차포, 무반동포로 적 진지를 타격하고 대물저격총으로 저격하며, 방어진지가 강력하면 탱크를 개조한 자폭차량이 투입되어 제거하고 탄막사격 제압사격 보병돌격 등 할거 다 하죠.

IS 병사들이 이런 전투영상을 보면 상당히 잘 싸우고 그 전투력의 근간에는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출신자들과 체첸 등에서 온 베테랑 지하드전사들이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IS전투력이 다 저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IS전사의 노편집 노연출 진짜 현실

촬영자는 액션캠을 머리에 달고 있던 "아부 리드완" 입니다. 이자는 쿠르드족 페쉬메르가를 공격하던 도중 후퇴하다가 총에 맞고 결국 사망했죠. 쿠르드 페쉬메르가 군인이 사후처리중 액션캠을 발견 후 VICE NEWS에 공개해서 IS전투력의 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VICE NEWS는 방글라데시 출신 이슬람교도가 사장인 회사라서 IS와 알 카에다에게 공식 취재허가를 받고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 누스라 전선" 과 IS수도 라카를 공식 취재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관전포인트
1. 지 탄창 어디뒀는지 못 찾는 주인공
2. 자꾸 탑승칸 안쪽에 MG3를 쏘는 고문관 아부 하자르
3. RPG 쏘다가 통구이될뻔함
4. 아부 하자르한테 탄피 튄다고 존나 화내는 RPG사수
5. 군장정리상태가 개판이라 장비 어딨는지도 모름
6. 급조총류탄 품질이 너무 조악해서 탄이 발사기 안에 안들어감
7. 결국 맞는 탄 찾아서 쏘려는데 갑자기 머리 들이밀어서 거의 죽을뻔한 아부 하자르
8. 남의 군장 밟고 있는 아부 하자르
9. RPG탄두 안전캡도 제거 안하고 쏘려고 함
10. 옆으로 데굴데굴 구르면서 후퇴하는 동료들
11. 그 동료들 안따라하고 혼자서 서서 뛰다가 총맞아서 부상당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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