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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모임 20130401
어제는 오랜만에 스파링을 했는데, 특히 P햏의 실력이 출중하더군요. 바인딩하면 칼을 잡는다던가 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반대측으로 체인지를 하는데, 반대쪽을 그냥 치기보다는 자루를 이용하여 반대쪽으로 타고 들어가며 칼을 밀어붙이며 칼 뒤쪽의 오프닝을 찾아서 치더군요. 물론 다들 저항을 하거나 상황을 눈치채고 다음 방도를 모색하므로 교과서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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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 마이어 파괴사진
http://www.fioredeiliberi.org/phpBB3/viewtopic.php?f=8&t=134222009년에 스콜라포럼에 올라왔던 알비온 마이어 파괴사진입니다. 리히테나워와 대련중 팅 하면서 툭 떨어졌다고 하는군요. 알비온 훈련검 라인인 마에스트로 라인 제품들은 경도가 좀 높은 감이 있어서 어지간해서는 날이 패이거나 휘지 않지만 어느날...
View ArticleARMA모임 20130407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카운터 드릴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스파링을 해보면 상대의 실력이 확고히 드러납니다. 진짜 잘하는 사람을 앞에 두면 베기 한번 하기도 망설여지더군요. Entreri햏은 역시 코디네이터다운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싸움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더군요. 낮고 길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패싱 스텝으로 먼 거리에서 단숨에 접근하면서 이루어지는...
View Article폴란드 세이버 대련
폴란드의 리인액트에서 촬영된 영상인 듯 한데 바지입은 아저씨 제법 잘하는군요. 오프닝을 포착하는 능력과 패리&리포스트 능력이 뛰어나네요. 글라이드도 잘 쓰는군요. 영상의 저 블런트 세이버는 폴란드 쪽에선 제법 쓰이는 듯 한데, 한번 수입해봤으면 좋겠네요.tag : 세이버, 근대검술
View Article전전 검도 영상
흔히 지금의 검도와는 달리 1945년 패전 이전의 검도는 과격하고 실전적이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잇는 곳이 있습니다. 영상의 하가 도장(http://www.hagaha-kendou.com/)인데 검도계의 유명인인 나카야마 하쿠도의 제자 하가 준이치의 유지를 이어 이른바 전쟁 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호면벗기기나 무자비한 두들겨패기, 발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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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도 도장구 판매
컬러를 레드&골드로 재도색 해봤습니다. 오븐 열처리로 손톱으로 밀어도 벗겨지지 않습니다. 특이사항은 후치와 고이구치의 크기가 큽니다. 후치가 43mm 고이구치가 46mm이므로 어지간한 대형 도검에도 쓸만하리라 봅니다. 중국제인 것을 상당히 다듬었으나 약간씩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여 송료포함 45000원에 내놓습니다....
View Article나카무라류 창vs검 카타
일본 현대 유파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구 일본육군 토야마학교의 검술교습체계를 변형시켜 나온 토야마류와, 만주에서 하사관으로 검술교관을 하다 돌아온 나카무라 타이사부로가 토야마류에 합류했다가 나와서 따로 차린 나카무라류입니다. 나카무라류는 특유의 창술 카타가 있는데, 이 영상은 그 창술 카타 6종을 시연한 겁니다. 영상을 보시면 창치고는 뭔가 좀 이상하게...
View ArticleARMA모임 20130414
Drizzt햏은 오랜만에 오셨는데 ARMA에 가입할 의사가 있으신 듯 합니다. 환영할 만한 일이죠. 오늘 함께 수련했는데 대체적으로 소극적인 부분이 눈에 띄였습니다. 롱소드 검술은 과감하고 자신있게 움직여야 안 다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확실히 고쳐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이런 것은 검리대로 싸우면 안 다치고 이긴다는 확신이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View Article멘수르 드릴(Mensur Drill)
멘수르는 19세기에 유행한 독일 대학생들간의 결투 문화였다. 멘수르는 몸에 가죽 앞치마를 두르고 코와 눈을 보호하는 철제 안경을 끼우며, 채찍이라고 해도 될 만큼 얇은 칼날을 가진 전용 사브르(Mensurschläger)를 든다. 그리고 서로 칼이 닿는 거리에 서서 몸을 꼿꼿이 세운 채로 오른손을 높이 든 다음, 상대 머리를 타겟으로 후려친다. 18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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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스코티쉬 브로드소드 합체
과거 Myarmoury.com 중고장터에 올라왔던 물건으로 기억하는데, 워낙 생각도 못해본 콜라보레이션이라 사진을 저장해 놨었죠. 칼날은 다이너스티 포지의 1060통열처리 칼날, 브로드소드 외장은 윈들래스 스틸크래프트의 황동 바스켓힐트 브로드소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손잡이를 통어피로 감는 등 개조에 돈과 노력 좀 들였을 물건인데 결국 중고장터에 내놨었죠....
View ArticleARMA모임 20130421
오늘 이루어진 프리 플레이에서 특히 좋은 것이 와인딩 찌르기더군요. 이전에는 컨트롤 능력의 부족으로 지르기를 하다 부상을 입힐 위험이 있어 찌르기를 봉인하다시피 했지만 이제는 멤버들 실력이 전체적으로 늘어난게 확 느껴져서 다들 조금씩 쓰는 추세입니다. 와인딩 찌르기란 칼끼리 바인딩된 다음 와인딩하면서 틈새를 찾아 찌르는 것인데 베기로는 들어갈 수 없는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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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 올라왔던 3식군도
이베이에 올라왔던 3식인데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고 보존상태도 굉장히 좋아서 저장해놨었죠. 그래서인지 2000달러 좀 넘는 가격을 받더군요.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요. 98식이나 해군도같은 타치형군도는 의전도 생각해서 만든 거라 화려하고 예뻐서 손상이 무진장 신경쓰이지만, 이건 처음부터 실전만 생각하고 나온 거라 멋은 없어도 성능은 더 좋습니다. 잠금장치는...
View ArticleARMA모임 20130429
오늘은 오랫만에 런들대거를 이용한 연습을 했는데, 런들대거는 베는 날이 없다시피한 특성상 일반 대거나 현대 나이프류와는 달리 상대 칼날을 잡는 것이 자유로운 편이고, 매뉴얼상으로도 그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역수로도 정수로도 잡고 찌르는데, 이것도 결국 롱소드와 마찬가지로 바인딩의 대원칙 하에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장검이 칼끼리 바인딩한다면...
View Article일드 서부경찰
1979~1984년 방영. 대한민국은 저런것도 못만들고... 버블경제 최전성기의 돈ㅈㄹ이란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일본의 형사물 드라마 중 명작인 서부경찰. 3탄까지 있습니다. 닛산자동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특히 주인공들의 차량은 당시로써는 최첨단 양카였죠. 대놓고 폭발하고 터지고 엎어지고 짜부라지며,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경찰의 대놓고 총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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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모임 20130506
크럼프하우에 대한 Entreri햏의 설명도 나왔는데 크럼프하우는 그 실체가 불분명하게 언급된 베기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 ARMA와 타 단체간의 해석 차이가 크죠. 구체적으로 어떤 궤적인지 명시를 해놓지 않은데다가 링겍은 숏엣지로 친다고 하고, 마이어는 롱엣지로 친다고 하며 크럼프하우에 대해 언급된 그림이나 기술도 베기의 형태나 궤적을 명백하게 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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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소드 제품들의 입하
http://www.kultofathena.com/new_items.asp유니버설 소드가 컬트오브아테나에 대량 입고되었군요. 이런 인도 근대도검 업체들의 장점은 다양한 선택의 폭에 있고 화려한 세이버를 잘 재현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다만 칼날의 탄성은 좋지만 경도가 어떨지는 모르고, 또 피닝 고정이긴 한데 제조공들이 신경을 안 쓰는지 KoA에 입고된...
View ArticleARMA모임 20130512
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안와서 본인포함 3명으로 진행했습니다. 뭐 그래도 밀도있는 세션을 진행할 수 있었죠. 일차적으로 바인딩 후 반대쪽을 치는 존하우-존하우 콤보를 진행했죠. 대각선 내려베기인 존하우는 가장 강한 베기라는 말 그대로 크론을 해도 칼에 나름 무리가 가기도 하기 때문에 크론으로 일차적으로 받고 칼을 뒤로 빼면서 내 몸에서 상대 베기 궤도가...
View Article폴란드 세이버 유형 사이트
http://www.szablapolska.com/제법 유용합니다. 역시 폴란드인들의 세이버 사랑은 알아줘야 합니다. tag : 세이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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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하트 아머리 런들대거 웨이스터
지난번 Abrazzare훈련 이후로 런들대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멤버들과 함께 구매하게 된 런들대거죠. 이것도 물론 금속제가 제일 좋습니다만 도검소지허가 대상이기도 하거니와 기성품이 없어 진검을 사서 볼베어링을 용접하는 식으로 개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실 이런 대거의 경우 장검과는 달리 칼끼리의 바인딩이 주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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